이수그룹 김상범 회장, 경영현장 행보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이 계열사 두 곳을 연달아 방문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이수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온산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향후 사업 계획과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황화리튬(Li2S)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이수앱지스 본사를 방문한 김 회장은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희귀질환·신약 개발 전략과 해외 시장 진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 일정 차질 없도록 밀착 관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이 계열사 두 곳을 연달아 방문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이수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온산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향후 사업 계획과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황화리튬(Li2S)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상범 회장은 "Li2S 양산 라인 구축 및 생산 일정에 차질 없도록 밀착 관리를 부탁한다"며 "향후 상업화 추진 관련 세부 전략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수앱지스 본사를 방문한 김 회장은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희귀질환·신약 개발 전략과 해외 시장 진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평소 격의 없는 '현장소통'을 중시하는 김 회장은 직원들과의 꾸준한 스킨십 경영에도 나서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이수 워크샵에 직접 참석하며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신입사원 등 MZ 세대가 생각하는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