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총리 해임건의안 주도한 민주당 발목잡기 부끄러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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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총리 해임건의안 통과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상식 밖의 행동을 부끄럽게 생각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국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며 민주당이 총리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너무나 황당한 발목잡기"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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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총리 해임건의안 통과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상식 밖의 행동을 부끄럽게 생각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총리가 국익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며 민주당이 총리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너무나 황당한 발목잡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1일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한덕수 총리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면담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 연설을 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각국 정상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방한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중국을 소홀히 한다는 비판을 했는데, 이런 일들을 보면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러 무기 거래 회담에 중국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한중 관계를 만들어 나갈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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