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일본서 2주 연속 준우승..신지애는 공동 3위

이태권 2023. 9. 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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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송영한(32)이 일본 무대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신지애 역시 같은날 미야기현 리푸 골프클럽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기 TV컵 던롭 레이디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에서 최종3라운드에서 이글을 잡는 활약 속에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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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어린 왕자' 송영한(32)이 일본 무대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송영한은 9월 24일 일본 효고현 오노토요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0억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요네자와 렌(일본)과 우승에 3타 모자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일본 무대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거둔 송영한이다. 지난달 산산 KBC오거스타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송영한은 국내에서 메인스폰서가 개최하는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25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2주 연속 준우승을 거록했다. 지난주 ANA오픈 골프 토너먼트에서 1타가 모자라 준우승을 기록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거둔 도모하루 오츠키(일본)에 3타 뒤지며 우승을 다시 한번 미뤄야했다.

하지만 시즌 5번째 톱10을 기록한 송영한은 준우승 상금 840만엔(약 75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4위로 2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이상희(31)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 공동 47위로 대회를 마쳤고 양지호와 류현우는 각각 공동 64위, 70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신지애(35)도 우승에 근접한 성적을 거뒀다.

신지애 역시 같은날 미야기현 리푸 골프클럽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기 TV컵 던롭 레이디스 오픈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에서 최종3라운드에서 이글을 잡는 활약 속에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이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우승에 4타가 모자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대회 2라운드까지 3타차 공동 3위를 기록한 신지애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4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고 단숨에 2타를 줄이며 시즌 11번째 톱10 기록을 세웠다.

이에 신지애는 JLPGA 대상격인 메르세데스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신지에는 올 시즌 상금 순위 3위와 평균타수 3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요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자료사진=송영한,신지애)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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