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서영교 "단식 끝낸 李, 맑고 건재... 설훈 탄핵 발언? 속내 드러내"
-李, 몸무게 엄청나게 빠졌지만 총기 그대로.. 영장심사 그대로 받는다
-표결 전 웬만한 의원과 모두 통화.. 부결 의견 모았는데 깜짝 놀라
-송갑석 사퇴? 선출직은 쉽게 사퇴 안 되니 본인이 책임지겠단 취지
-고민정, 언론 자유 위해 열심히 싸워.. 고민 차원일뿐 사퇴 언급은 아냐
-일부 가결파 해당 행위가 당 혼란 초래.. 당헌당규 따라 절차 만들 수 밖에
-분당 가능성? 누구 좋으라고 딴 살림 차리나
-尹 정부 폭정에 맞서는 것이 이재명 임무.. 李, 흔들림 없다 서영교>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진행자 > 시선집중 3부의 문을 열겠습니다. 지난주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에 더불어민주당은 말 그대로 격랑에 휩싸여 있는데요. 당의 앞날이 어떻게 되는 건지 그리고 지도부는 어떻게 수습할 계획인지 이분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영교 최고위원입니다. 나와 계시죠?
☏ 서영교 > 네, 서영교입니다.
☏ 진행자 > 일단 이재명 대표 건강부터 좀 여쭤봐야 될 텐데요. 엊그제 단식 중단을 했어요. 지금 지금 건강 상태는 어떻습니까?
☏ 서영교 > 제가 병원 원장님한테도 직접 들었는데요. 사실은 어느 부분 수치가 갑자기 확 떨어져서 잘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치료에 들어갔고 대표에게 강력히 단식 중단을 요구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저희들에게도 강력히 요구해달라라고 말씀하셨고요. 그래서 그 치료가 되면서 위험은 극복했고요. 단식 중단하셨고 표정이나 그런 것은 많이 맑고 괜찮습니다. 그래서 잘 극복, 우선 몸이나 이런 건 아직 전혀 돌아오지 않았고 몸무게는 엄청나게 빠졌습니다. 체중이 많이 감소되고 이랬는데요. 그런데 표정이나 이런 것들이 좋으십니다.
☏ 진행자 > 평안하다. 표정이.
☏ 서영교 > 이제 나라도 책임지고 제1야당의 대표로서 그 뭐랄까 총기, 어쨌든 표정이 좋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일단 내일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는 일정 그대로 일단 받는 겁니까?
☏ 서영교 > 그렇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그대로 받고요.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단식 중단하기 하루 전인 22일 저녁에 3시간가량 면담하셨잖아요. 체포동의안 가결 직후가 되는데 이재명 대표는 뭐라고 하던가요?
☏ 서영교 > 저희가 면담을 3시간 한 건 아니고요. 저희가 들어가서 교대로 면담을 했고 또 최고위원들끼리 대화를 하느라고 그렇게 시간이 보였던 것이고요. 면담을 그렇게 길게 한 것은 아니고요. 체포동의안 가결된 것에 대해서 담담합니다. 담담하시고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 상황들도 언론 보도도 있었을 것이고 또 상황도 이야기하고 체포동의안 가결되는 그날 투표되는 그날 또 박광온 대표랑 오전에 또 면담도 하셨고요. 그래서 그 흐름들이나 이런 것을 보고 계시고 그러나 가결되었으니 저희는 최악의 상황이죠. 최악의 상황이지만 담담한 상태에서 그 다음을 준비하고 그것도 흔들림 없이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가지고 계셔서요. 야당 대표 역할로서 더 잘 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 진행자 > 일단 짚어야 될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다시 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체포동의안 가결 직후 열린 심야 의총 있잖아요. 이때부터 얘기 다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때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았다고 하는데 무슨 결정적 계기 이런 게 혹시 있었던 겁니까?
☏ 서영교 > 우선 결정적 계기는 심야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인가 결과를 낼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원내대표가 책임을 통감하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하셨어요. 다 마음이 아프죠. 다 더 노력하고 더 최선을 다했지만 가결표를 던진 분들은 마음을 정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그러나 또 원내대표하고 마지막 협상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고요.
☏ 진행자 > 그런 보도가 있었죠.
☏ 서영교 > 그런 상태에서 원내대표가 책임을 통감하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라고 했고 그런 결과를 의원총회에서는 많은 의원들이 기다리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선 원내대표가 그렇게 의사표명을 하다 보니 제가 책임을 통감하고 자리를 그만두겠습니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아서 논란이 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이 되었고요. 거기에 또 설훈 의원 등 나오셔서 왜 이런 사태까지 오게 됐는지를 또 비난하듯이 이야기를 하시게 된 거죠. 그러면서 서로의 논란과 격앙이 좀 되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 진행자 > 비난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혹시 탄핵 언급도 있었습니까? 이 자리에서.
☏ 서영교 > 저희가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은 깜짝 놀랐고 저희가 제일 우려하는 사태가 발생한 거였거든요. 제가 사실 웬만한 국회의원들이랑 다 대화를 하고 만나고 통화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가결될 경우에 당이 어렵기 때문에 부결하자 이런 의견을 거의 다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그 결과가 나온 걸 보면 그분들은 마음을 먹은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나와서 가결이 나오게 된 이유를 이야기하게 되니까 의원들이 문제 제기를 했고 거기에서 설훈 의원이 당신 스스로가 격앙이 되어서 내가 이재명을 탄핵한 것이다, 이렇게 발언을 해버리셨어요.
☏ 진행자 > 그걸 어떻게 평가하세요? 이런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서영교 > 실제로 표현 이런 거죠. 당을 위해서 이재명은 가결해라라고 이야기해라라고 해야 된다고 그러면 우리는 모두 다 부결시키겠다 이런 식의 표현을 해나갔었거든요. 그런데 속내가 나온 거죠. 이재명이라고 하는 당대표를 탄핵시키고 싶었다, 이재명이라고 하는 당대표가 내려오길 바랐다, 이런 표현들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의원들이 전부 다 이럴 수가 있나 아주 문제가 크다라고 이야기 하게 된 거고 이 상황은 권력에 대한 흔들기였다 당대표에 대한 흔들기였다 이렇게 보게 된 것이었고요. 그래서 그날 문제가 많이 제기되었고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서 원내대표가 제가 확실하게 자리를 내려놓겠습니다. 책임지고 이렇게 하면서 의원총회는 정리가 된 것입니다.
☏ 진행자 > 송갑석 최고위원 지명직 최고위원이죠. 사퇴를 했고요. 이재명 대표가 수리를 했고 근데 조정식 사무총장의 사표는 반려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읽어야 되는 겁니까?
☏ 서영교 > 송갑석 최고위원은 저희가 그날 결과가 나온 날 선출직 최고위원들은 선출 최고위원이니까 사퇴하면 안 되는 영역이고 저희는 선출직이라서 또 쉽게 사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지명직이었기 때문에 누군가 이 부분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본인이 그런 생각을 한다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랬었고 그리고 또 정무직 사무총장 조정식 사무총장과 더불어서 대변인 부총장 등은 정무직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대표의 임명입니다. 정무직들도 사의를 표명한 거죠. 송갑석 최고도 사의를 표명했고 다른 정무직도 사의를 표명했고요. 근데 다른 정무직이 먼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근데 정무직들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받아들이면 전체 당무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당분간 대표가 다른 결정을 할 때까지 계속 일을 진행해 달라라고 대표의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진행되는 것이고요.
☏ 진행자 > 그러면 이건 유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 서영교 > 우선 모두 다 반려다 이렇게 표현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표현하지는 않고요. 지금은 당무를 계속해 달라 이렇게 이야기한 겁니다.
☏ 진행자 > 지금 선출직 최고위원은 선출직이기 때문에 사퇴가 어렵다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보도에 따르면 고민정 최고위원이 사퇴할 수도 있다라는 지금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혹시 고민정 최고위원와는 얘기 나눠보셨습니까?
☏ 서영교 > 고민정 최고가 고민이 있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런 표현도 했고요. 제가 사퇴 관련해서는 얘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당연히 대화도 나눴고요. 그래서 고민정 최고가 윤석열 정권의 언론탄압 민주주의 탄압에 맞서서 열심히 제대로 된 언론 보호를 위해서 언론 자유를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잘하고 있는 상태인데 여기서 국회의원들에게 다 그런 문자들도 많이 오고 요구도 오고 하는데요. 그런 것에 대해서 자신이 고민한다는 이야기를 하신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들이랑 같이 한 번 더 상의해야지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자신이 사퇴하겠다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 진행자 > 종합해서 제가 질문을 드릴게요. 최고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잖아요. 그러면 선출직이라 하더라도 사퇴를 못한다라는 건 없으니까 최고위원들이 해서 사퇴할 경우의 수는 있잖아요. 사실은. 선택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안 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뭘까요?
☏ 서영교 > 지금 이 상황은 가결표를 던진 일부 의원들 때문에 만들어진 상황입니다. 가결표를 던진 것은 해당행위입니다. 제가 다 만나고 이야기하고 또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 결의로 부결을 요구했고요. 그리고 또 중앙위원 전체 결의로 다 모였습니다. 요구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으나 가결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당론으로 하지 않았을 뿐이지 당론이나 마찬가지로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그런데 몇몇이 가결표를 당의 혼란을 가지고 온 겁니다. 그것이 문제인 거죠. 그리고 당대표를 흔들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77.77%를 받고 선출된 당대표 직이죠. 그래서 최고위원들은 함께 이 지도부가 당을 수습하고 윤석열의 폭정에 맞서서 민주주의 탄압에 맞서서 경제 위기 민생 위기에 맞서서 싸워나가야 될 임무가 저희들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의원님 말씀을 정리하면 책임질 사람은 가결표 던질 의원들이지 다른 사람이 아니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 것 같은데
☏ 서영교 >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그들한테 어떻게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까? 그들은.
☏ 서영교 > 우선 가결표를 던지겠다, 이렇게 사전에 이야기한 사람은 없습니다. 저희들이랑 다 이야기도 하고 그리고 전날 협상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저로서는 참 그런 협상이 없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전체 가결에 대한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많은 그런 것에 대한 조치의 요구가 있고요. 그러면 당장 막 이런 것을 우선 넘어서서 파악하고 진단해 나가야 되겠죠. 파악하고 진단해 나가고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저희가 논의해 나가야 되고 의견도 수렴해 가면서 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누가 가결표를 던졌는지가 먼저 확인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신데, 그런데 조금 전에 그 말씀하셨듯이 의총에서 설훈 의원 같은 경우는 탄핵까지 언급하면서 가결표 던졌다고 본인이 확실하게 지금 공식적으로 확인을 해준 거잖아요. 그러면 내가 가결표를 던졌노라고 확인해 준 의원들에 대해서는 선조치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조치의 내용이 뭐가 될 수 있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 서영교 >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도 그동안 발언, 그리고 당에 해를 끼치는 행위, 이런 여러 가지에 대해서 절차를 만들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당에 그 기구들이 있고 그 절차를 만드는 기구들이 있고요.
☏ 진행자 > 윤리심판원에 회부할 수도 있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실까요? 혹시.
☏ 서영교 > 그런 요구가 올라오고 그런 것들에 대한 파악이 우선 진행돼 나가야지 되고요. 여러 가지 절차를 통해서 진행돼 나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 진행자 > 지금 당원들 같은 경우 출당 조치 이런 걸 요구하고 있는데 그러면 경우에 따라서는 윤리심판원 이런 걸 열어서 그것도 검토해서 의결할 수도 있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해도 되는 겁니까?
☏ 서영교 > 절차가 그렇게 있습니다. 해당행위에 대한 당의 당헌당규상 절차가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에 맞춰서 진행돼 나갈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당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른바 색출작업 있잖아요. 이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고위원으로서.
☏ 서영교 > 언론이 색출작업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요. 일부 사람들이 색출이라 표현을 할 수 있으나 특별히 색출작업, 이렇게 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요. 과정 속에서 지금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렇고 자신들의 의지를 얘기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대표가 물러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생각들을 많이 갖고 있는 분들, 아까 내가 탄핵한 것이다라고 말하듯이 이런 것들을 계속 이야기하려고 나오게 될 것이고요. 이런 과정 속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찾아 나가게 될 것이고 당원들의 색출보다는 많은 의원들도 나는 부결시켜야 된다 라고 저희가 의원총회에서도 30여 명이 나온 뒤에 26명 정도가 그런 이야기하고 그리고 당론으로 정해야 된다는
☏ 진행자 > 의원님 이것저것 떠나서 중간 정리 차원에서 질문 이렇게 드려볼게요. 지금 이렇게까지 골이 패였으면 차라리 딴 살림 차리는 게 더 낫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 서영교 > 그렇지 않습니다.
☏ 진행자 > 그건 아니다.
☏ 서영교 > 그럼요. 딴살림 차리는 것은 지금 누구 좋으라고 딴 살림을 차리겠습니까? 윤석열 정권이 사실은 경제는 완전히 최악이고 지금 민심은 다 떠났습니다. 대통령이 좀 나은 세상 만들어줘야 되는데 자기 가족이나 장모나 이런 사람만 챙기고 다른 데서 무례하고 국민은 내동댕이 쳐놓고 있고 사실 전쟁 걱정까지 많이 하게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하나가 되어서 문제가 있는 것은 문제대로 처리해 나가고 그렇지만 하나가 되어서 윤석열 정권과 싸워 나가야 된다.
☏ 진행자 > 의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그 절차 있잖아요. 절차 이른바 징계 절차라고 해석을 한다면 그게 개시가 되면 가결파 의원들이 당연히 반발하고 이러면 결국은 마음의 골이 행동의 간극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서영교 > 우선 이 절차를 보시기 전에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것은 지적하고 해결해 나가야 되잖아요.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선 있는 것은 정리하고 나가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내일 영장실질심사가 있고 만약에 기각이 된다면 더 이상 질문은 성립이 안 들었는데 만에 하나라도 발부가 된다면 이후 당 운영이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가 제기가 되는데 내일 선출되는 원내대표가 대표직까지 대행하게 되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서영교 > 당대표가 궐위시에는 원내대표가 대행한다 이런 게 있지만요. 이재명 당대표는 건재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옥중에서도 당권을 행사한다 대표직을 수행한다.
☏ 서영교 > 대표가 궐위가 아닌 거죠. 당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의해서 당대표에 대한 억압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사형을 때리듯이 노무현 대통령의 목숨까지 위협하듯이 이런 상황이 또 경쟁자였던 이재명 대표에게 오는데 이재명 대표는 자기 역할을 해야 될 임무가 있습니다. 당원들의 77.77 국민여론조사까지 해서 뽑힌 당대표는 자기가 당대표해야 될 역할과 임무가 있기 때문에요. 그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지 되고요. 그 과정에서 새로 뽑힌 원내대표와 그리고 현재 선출된 지도부가 함께 당을 이끌어 나가고 운영해 나가게 되는데 내일 결과에 따라서 국회 당대표실에 있느냐 아니냐 이럴 수는 있는데요. 당대표에 대한 임무 업무의 흔들림은 전혀 없습니다.
☏ 진행자 > 정리하면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는 경우도 그리고 선출직 최고위원들이 사퇴하는 경우도 없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는 거죠. 맞죠? 최고위원님.
☏ 서영교 > 임무다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 진행자 > 이렇게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영교 > 마지막 한 말씀만 드리면 내일 영장심사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 도주우려가 없다는 건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아는 일이고요. 또 제1야당은 나라 국정 운영을 위해서 일해야 될 일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것이 보장되고 또 방어권도 보장되기 위해서는 내일 법원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시기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님.
☏ 서영교 >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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