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그룹, 한국씨티 여성위원회와 '아름다운 하루' 개최

박수현 기자 2023. 9. 25.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름다운 하루'는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200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또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임직원이 일일 판매직원으로 동참했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임직원 기증품을 판매하는 자선바자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위원장(왼쪽에서 7번째)와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5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딜로이트그룹.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 D-WIN(Deloitte Women's Initiatives)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바자 행사 '아름다운 하루'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한국씨티 여성위원회가 200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한국딜로이트그룹 여성리더십 네트워크 D-WIN은 작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아름다운 하루는 여성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대표적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딜로이트그룹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약 한 달간 △가전 △의류 △잡화 △주류 등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장품 약 1500점을 모아 바자회 상품으로 기증했다. 또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과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임직원이 일일 판매직원으로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임직원 기증품에 대한 수익금은 모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품을 재사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거뒀다고 평했다.

박지숙 한국딜로이트그룹 D-WIN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란 한국씨티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나눔 활동이 소외계층 지원 및 공공사업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 재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동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