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해맑음 가득+열정 충만 캐릭터 눈길 [효심이네 각자도생]

김수진 기자 2023. 9.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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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드라마에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남보라는 연예인 지망생 정미림 역을 맡아 고시원에 거주를 시작하며 이효준(설정환 분)과의 첫 만남을 그려내 극에 흥미를 더했다.

특히 특유의 맑은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를 통해 열악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꿈을 쫓는 정미림 캐릭터를 매끄럽게 표현하며 첫 등장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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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남보라, 해맑음 가득+열정 충만 캐릭터 눈길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남보라가 드라마에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남보라는 연예인 지망생 정미림 역을 맡아 고시원에 거주를 시작하며 이효준(설정환 분)과의 첫 만남을 그려내 극에 흥미를 더했다.

미림은 큰 캐리어와 함께 씩씩하게 고시원으로 향해 당찬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반가운 듯 고시원을 바라보는 모습부터 총무에게 배정받은 방이 아닌 다른 방을 찾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고시원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는 총무에게 이미 다 알고 있다며 밝은 표정으로 들어서는 미림의 모습은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은 청춘의 설레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 속 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담아내 '취준생'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남보라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특유의 맑은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를 통해 열악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꿈을 쫓는 정미림 캐릭터를 매끄럽게 표현하며 첫 등장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일 오후 8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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