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서 KLPGA 드림투어 데뷔 23일 만에 우승 [여자골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9.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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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서(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리그) 3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129타(65-64)를 친 양진서는 공동 2위 그룹 3명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SBS골프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2차전 우승상금 105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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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서(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드림투어(2부리그) 3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 스카이(OUT) 이지(IN) 코스(파71·6337야드)에서는 9월 18~19일 2023 KLPGA SBS골프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2차전이 총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열렸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129타(65-64)를 친 양진서는 공동 2위 그룹 3명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SBS골프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2차전 우승상금 1050만 원을 받는다.

양진서가 2023 KLPGA SBS골프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2차전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양진서는 8월28일 모나크CC·엠텔리 12차전으로 이번 시즌 KLPGA 드림투어에 입성했다. 첫 2경기는 84-83위에 머물렀지만, 단숨에 정상에 오른 도약이 인상적이다.

데뷔 12경기 만에 ▲우승 ▲준우승 ▲3위를 1번씩 차지하며 ▲상금 1위 ▲평균타수 2위 ▲리커버리율 2위 ▲평균퍼팅 3위로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3부리그)를 평정한 기세가 계속되고 있다.

양진서는 “2024 KLPGA 정규투어(1부리그) 시드순위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직행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서도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남은 시즌 2부리그를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3 드림투어 총상금 20위 안에 들면 다음 시즌 1부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양진서는 “5개 대회에 남았는데 꼭 1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 KLPGA투어 신인상은 다음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진서는 “항상 응원해 주는 부모님과 가족, 많은 도움을 주는 김대섭 코치, 함지수 프로, 이승재 트레이너”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주관한 드림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2차전 최종라운드는 SBS골프를 통해 10월3일(화) 오후 7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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