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구찌와 11번째 협업…패션쇼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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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는 글로벌 브랜드 구찌와 11번째 협업으로, '제페토'에서 구찌 패션쇼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제페토는 지난 22일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드 사르노의 데뷔 패션쇼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했다.
런웨이 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구찌의 신상 컬렉션 중 일부 2024년 스프링 컬렉션 아이템은 패션쇼 직후 제페토에서 독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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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는 지난 22일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드 사르노의 데뷔 패션쇼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했다. 런웨이 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구찌의 신상 컬렉션 중 일부 2024년 스프링 컬렉션 아이템은 패션쇼 직후 제페토에서 독점 공개됐다.
제페토의 시그니쳐 월드 중 하나인 구찌 가든, 크루즈 월드는 새로운 컬렉션 분위기에 맞춰 구찌 앙코라 월드로 재탄생했다. 구찌 월드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색다른 재미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며, 제페토는 앞으로도 구찌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상공간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제트와 구찌는 2021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특히 제페토는 이용자 중 90% 이상이 Z세대에 해당하는만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들을 잠재 고객으로 유입하고자 하는 글로벌 패션 기업들과 협업이 적극 진행되는 중이다.
지난달 기준 제페토에서 판매된 구찌 가상 아이템은 누적 80만개를 기록했으며, 구찌 관련 UGC 조회수도 5300만회 이상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5월 제페토에서 처음으로 생중계된 구찌 패션쇼는 일주일간 5만6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시청하기도 했다.
강희석 네이버제트 사업총괄은 “제페토에서는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있고, 제페토의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은 이용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제페토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자기표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적극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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