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노인의 날 맞아 환경성질환 예방 집중

김현철 2023. 9.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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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제27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10월 말까지 환경보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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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제27회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10월 말까지 환경보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기간에는 환경유해인자 민감·취약 계층인 노인들이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에서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 환경보건행사에는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 김준경 환경보전협회 부회장 직무대리가 참석해 환경보건에 대해 소통하고 추석 선물 증정, 건강한 먹거리 식사 등을 제공한다.

또 이날부터 약 한달간 수도권 지역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시설 22곳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트로트 '안전한 실버인생' 배우기 등 찾아가는 환경안전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10월2일부터 31일까지는 노인층이 선호하는 전문 방송에 환경보건 인식개선 홍보 영상을 방영하고 관련 퀴즈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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