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만에 韓 없는 AG 4강 대진 성사…이란 vs 카타르→중국 vs 일본, 한국은 태국과 7-10위전 [MK항저우]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9. 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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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4강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5위 이후 61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이 확정된 한국 없이 진행된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란은 3연패를 노린다.

일본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중국은 1998년 방콕 대회 무려 2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1966년 방콕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14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왔던 한국은 이번 대회 4강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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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4강은 1962년 자카르타 대회 5위 이후 61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이 확정된 한국 없이 진행된다.

지난 24일 1-6위 결정전 및 7-12위 결정전이 열렸다. 이미 준결승에 선착한 중국과 이란을 제외, 인도와 일본이 붙고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6강전에서 만났다.

일본이 인도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인도에 세트 득점 20점을 한 번도 주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승리였다. 이후 열린 카타르와 파키스탄의 경기에서는 카타르가 승리했다. 파키스탄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카타르를 상대로 1세트를 듀스 접전까지 갔고, 3세트는 아예 자신들의 세트로 가져왔다. 패했어도 박수받을 투혼을 보여줬다.

사진=AVC 제공
4팀 모두 우승을 향한 각오는 대단하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란은 3연패를 노린다. 일본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중국은 1998년 방콕 대회 무려 2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아시안게임 4강은 이란-카타르, 중국-일본이 붙는다. 1966년 방콕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14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왔던 한국은 이번 대회 4강에 들지 못했다. 예선 1차전부터 인도에 패하며 충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한국은 결국 12강전에서 파키스탄에 0-3 완패를 당했다.

7-12위 결정전에서 바레인을 3-1로 제압한 한국은 25일에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과 7-10위 결정전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7-8위전, 지면 9-10위전으로 간다.

사진=AVC 제공
# 25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일정(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11-12위 결정전 대만 vs 바레인

오후 2시 30분 7-10위 결정전 인도네시아 vs 카자흐스탄

오후 2시 30분 4강전 이란 vs 카타르

오후 7시 7-10위 결정전 태국 vs 한국

오후 7시 4강전 중국 vs 일본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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