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약해진 신사업 기대감…'광고경기 반등' 실적 안정성↑-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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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NAVER(이하 네이버)의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진 시점이라며, 이제는 광고 경기 반등을 바탕으로 한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25일 평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성 AI(인공지능) 신사업 관련 신중론이 강해졌다고 판단한다"며 "당분간은 실적이 주가를 좌우할 전망인데 광고 경기 반등 추세가 확인되므로 올해 3분기는 기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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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NAVER(이하 네이버)의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진 시점이라며, 이제는 광고 경기 반등을 바탕으로 한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25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하고 업종 내 '탑 픽'(Top-pick)으로 추천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생성 AI(인공지능) 신사업 관련 신중론이 강해졌다고 판단한다"며 "당분간은 실적이 주가를 좌우할 전망인데 광고 경기 반등 추세가 확인되므로 올해 3분기는 기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클로바X' 성능 관련 실망 이후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성 AI 관련 신뢰 형성이 필요하다"며 "지난 20일 출시된 '큐:'는 기본적인 목적은 달성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고 향후 지속되는 업데이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월에는 B2B 서비스 '클로바X 스튜디오'가 출시를 앞두고 있고, 11월에는 기존에 공개한 클로바X와 큐:가 업데이트된다"며 "생성 AI 기반 광고 서비스가 출시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에는 스마트스토어와 스마트플레이스에 클로바X가 적용돼 2%라는 판매자 솔루션 수수료를 정당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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