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타다와 MINI 무료 탑승 이벤트 진행

정한결 기자 2023. 9. 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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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의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와 함께 "타다 미니(MINI)"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행보로 '타다 미니'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미니를 활용한 공식 차량 호출 서비스이자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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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오롱모터스.

BMW 미니의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와 함께 "타다 미니(MINI)"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타다 미니는 강남 권역에서 타다 앱을 통해 미니 차량을 선택하면 미니 컨트리맨을 선착순으로 배차하는 행사다. 무상으로 진행되며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6주간 주말 제외, 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남 권역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벤트 대상 차량인 미니 컨트리맨은 4도어 SUV로 미니 브랜드에서 가장 실용적인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미니만의 감성을 갖춘 차량이다. 대형 승합 차량의 '타다 넥스트'와 준고급 세단 차량의 '타다 플러스' 등과 더불어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위해 미니를 무료 탑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코오롱모터스는 이달 1일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했다. 첫 행보로 '타다 미니' 이벤트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미니를 활용한 공식 차량 호출 서비스이자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코오롱모터스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BMW 미니로 고객의 이동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벤트"라며 "향후 운영적인 측면과 이용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객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벤트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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