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만난 시진핑…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사진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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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습니다.
회담 내내 시 주석과 한 총리 모두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중국 측이 자신들의 불편한 속내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이 엿보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시진핑 주석과 한덕수 총리의 회동 사진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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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회담 내내 시 주석과 한 총리 모두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한중 관계가 잘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국 측이 자신들의 불편한 속내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이 엿보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시진핑 주석과 한덕수 총리의 회동 사진을 보면요.
보통 서로 웃으면서 악수를 하고 있는 다른 정상급 양자 회담 사진과는 달리, 보시는 것처럼 정자세로 서서 정면을 바라보는 구도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차별화된 자세에 중국 측의 의도가 담겨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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