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덕산온천, 백종원 대표와 살릴것” 최재구 예산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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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는 25일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출신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으로 예산시장, 활성화로 거둔 자신감으로 침체된 덕산온천 활성화에도 나서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군수는 "충남개발공사에서 덕산온천 호텔시설의 리모델링을 거치게 되면 운영은 예산군이 책임질 것"이라며 "예산시장 활성화의 성공경험으로 덕산온천 활성화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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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표의 제주 더본호텔 모델삼아 먹거리 등 활성화 모색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예산시장 활성화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백종원과의 협업으로 덕산온천을 살리겠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5일 뉴스1과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출신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협업으로 예산시장, 활성화로 거둔 자신감으로 침체된 덕산온천 활성화에도 나서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군수는 “충남개발공사에서 덕산온천 호텔시설의 리모델링을 거치게 되면 운영은 예산군이 책임질 것”이라며 “예산시장 활성화의 성공경험으로 덕산온천 활성화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산군은 지난 3월 호텔및 관광레저개발사업자인 ㈜베스트원·㈜예덕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덕산온천관광지 내 2만7310㎡ 부지에 2025년까지 550억 원을 투자해 신규 관광사업을 추진중이다.
덕산온천 활성화 성공카드로 백종원과의 두번째 협업을 구상중이다.
최군수는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제주 더본호텔 운영방식을 모델로 적용해 덕산온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백대표가 운영하는 제주 더본호텔은 저렴한 숙박요금은 물론 호텔 조식뷔페와 베이커리가 인기를 끌면서 투숙객 외에도 붸페를 먹기 위해 외부 방문객 이용도 늘고 있다. 이를 모델로 침체된 덕산온천의 외지관광객을 유치하고 기업과 충남도 등 공공기관 연수와 각종 행사유치로 덕산온천 활성화의 마중물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최군수는 “더본호텔에 일부러 가봤는데 아침을 10시까지도 관광 온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모습을 보았다”며 “백종원이라는 브랜드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믿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간 자본이 들어올 수 있게끔 하다보면 20년 이상 방치돼 황폐화된 덕산온천 개발을 유도해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군유지를 포함한 옛 덕산온천호텔 일대를 민간자본을 유치해 개발하는 등 행정이 선제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으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해 올해 1월 9일부터 7월까지 7개월간 137만명이 예산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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