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또..시즌 절반만 소화한 트라웃, 결국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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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에 이어 트라웃도 시즌아웃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5일(한국시간) "마이크 트라웃(LAA)의 시즌이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은 트라웃이 여전히 손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트라웃의 상태가 많이 나아졌고 오프시즌이 지나면 내년에는 괜찮을 것이라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최근 계속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트라웃은 올시즌도 절반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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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에 이어 트라웃도 시즌아웃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25일(한국시간) "마이크 트라웃(LAA)의 시즌이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지난 8윌말 왼손 유구골 골절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트라웃을 이날 60일짜리 IL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투수 카슨 풀머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60일짜리 IL로 이동한 트라웃은 규정상 10월 말이 돼야 IL에서 복귀할 수 있다. 즉 시즌아웃이 결정된 것이다. 이미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을 마친 에인절스는 트라웃도 시즌 종료 전 아웃됐다.
MLB.com에 따르면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은 트라웃이 여전히 손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트라웃의 상태가 많이 나아졌고 오프시즌이 지나면 내년에는 괜찮을 것이라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다음시즌을 기약하는 것이다.
최근 계속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트라웃은 올시즌도 절반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7월 손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말 복귀했지만 한 경기만에 다시 IL로 돌아갔다. 결국 후반기에 단 한 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한 트라웃은 올시즌 82경기 출전에 그쳤다. 트라웃은 올시즌 .263/.367/.490 18홈런 44타점을 기록해 데뷔시즌(2011) 이후 가장 낮은 OPS를 기록했다.
벌써 몇 년째 부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2016시즌까지 아주 건강한 선수였던 트라웃은 2017시즌 왼손 엄지 문제로 데뷔 첫 IL에 오른 뒤 꾸준히 부상자 명단을 드나들고 있다. 최근 7년 동안 2019-2020시즌을 제외하면 매년 IL을 경험했다.
그래도 단축시즌까지는 규정타석을 소화했지만 최근 3년은 심각했다. 2021시즌에는 단 36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시즌에도 119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그리고 올시즌에는 82경기에 출전해 시즌을 절반만 치렀다. 성적에는 아직 큰 문제가 없지만 좀처럼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자료사진=마이크 트라웃)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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