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우정의 대결' 승리...황선우 값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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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에페 결승에서 우리 선수들끼리 선의의 대결을 펼치며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습니다.
유도 이하림은 은메달을, 황선우가 1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수영 간판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태환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는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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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에페 결승에서 우리 선수들끼리 선의의 대결을 펼치며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습니다.
유도 이하림은 은메달을, 황선우가 10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대 한국, 여자 펜싱 에페 결승에 오른 대표팀 동료 최인정과 송세라.
한 점씩 달아나고 쫓아가길 반복하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8대 8 동률, 승부는 연장전 혈투로 접어들었고 최인정이 9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3번째 도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선의의 대결을 펼친 두 선수는 경기 종료 직후 끌어안으며 서로를 축하했습니다.
이하림이 30초를 남기고 천적 양융웨이에게 아쉽게 업어치기 절반을 허용합니다.
상대 전적 4전 전패,
이하림은 경기 직후 양융웨이의 손을 들어주며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습니다.
안바울과 정예린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각각 절반승을 거둬 값진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수영 간판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46초97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중국 판잔러와 2위 왕하오위에 이어 48초04, 3위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는 계영 800m와 자유형 200m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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