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츤데레 이민기에 "나 걱정돼서 그러죠?"[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9. 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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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한지민을 걱정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4회에서는 문장열(이민기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수색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전 문장열은 봉예분(한지민 분)을 동물 병원에 바래다 줬다.

이에 봉예분은 "나 걱정돼서 그러는 거죠? 그런데 상냥하게 말하기는 간지럽고 그래서 막말하고 틱틱대고 그러는 거죠"라며 문장열과 봉예분 사이에 묘한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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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힙하게'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민기가 한지민을 걱정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4회에서는 문장열(이민기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수색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문장열은 장광식(박노식 분)의 가족을 찾아가 장광식의 행방을 물었다. 가족들은 모른다고 답한 후 "오빠한테 무슨 일 있냐"라며 걱정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문장열은 장광식을 찾기 위해 나섰다. 그전 문장열은 봉예분(한지민 분)을 동물 병원에 바래다 줬다.

봉예분은 문장열에게 혼자 어디에 가냐 물었고 문장열은 "장광식 소재 파악해야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려, 꼼짝 말고 집에 있어. 괜히 신경 쓰일 일 만들지 말고"라고 했다. 이에 봉예분이 "혼자 있으면 위험하니까 같이 가자"라고 하자 "네가 있으면 더 위험하니까 그냥 집에 있어라. 옥희 씨 불러서 같이 있던가"라며 츤데레식으로 봉예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봉예분은 "나 걱정돼서 그러는 거죠? 그런데 상냥하게 말하기는 간지럽고 그래서 막말하고 틱틱대고 그러는 거죠"라며 문장열과 봉예분 사이에 묘한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문장열은 대답하지 않고 "옥희 씨랑 같이 있어라"라고 장광식을 찾으러 나섰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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