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남자 축구 바레인 3-0 완파,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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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조별예선 3차전에서 바레인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이한범(미트윌란), 백승호(전북), 고영준(포항)의 연속골로 바레인에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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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조별예선 3차전에서 바레인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전 이한범(미트윌란), 백승호(전북), 고영준(포항)의 연속골로 바레인에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 지은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 투입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수차례 날카로운 패스를 뽐내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이강인은 전반 35분 고영준과 교체된 가운데, 대표팀은 바레인의 두 줄 수비에 막혀 고전했습니다.
지루한 0의 행진은 후반 16분 깨졌습니다. 정호윤의 측면 크로스를 중앙 수비 이한범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첫 골이 터지자 대표팀의 공격력엔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후반 29분엔 주장 백승호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까지 뽑아냈고, 10분 후 고영준의 쐐기 골까지 더한 대표팀은 바레인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조별예선 3경기에서 16골을 뽐내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한 대표팀은 오는 27일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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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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