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톰, 최종 선택 포기...“끼지 못하겠더라”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9. 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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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이 베니타를 비롯해 어느 돌싱녀도 선택하지 않았다.

마지막 관람차에 탄 돌싱녀는 베니타였고, 마지막까지 남은 돌싱남은 제롬과 톰이었다.

제롬은 베니타와 인사를 나눈 뒤 "올 것 같다"고 말하며 톰을 바라봤지만, 톰은 결국 베니타를 비롯해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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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톰이 베니타를 비롯해 어느 돌싱녀도 선택하지 않았다.

2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마지막 관람차에 탄 돌싱녀는 베니타였고, 마지막까지 남은 돌싱남은 제롬과 톰이었다. 제롬은 망설이지 않고 베니타를 향해 달려갔다. 제롬은 베니타와 인사를 나눈 뒤 “올 것 같다”고 말하며 톰을 바라봤지만, 톰은 결국 베니타를 비롯해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진짜 짝을 찾아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끝까지 한 명, 한 명 보려고 했다. 제가 초반에 하림이를 포기한 것도 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베니타와 제롬이 그동안 시간도 많이 보냈고, 제가 끼지를 못하겠더라”고 밝혔다.

톰은 이어 그래도 후회는 없다. 이런 시간은 제 인생에서는 끝났다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일하고, 육아하고, 그렇게 지낼 줄 알았는데 잊고 있었던 그런 모습을 찾은 것 같고 그냥 감사하다. 모든 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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