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저온저장고·선별장 ‘강릉·평창·고성’ 지원

[KBS 춘천]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내년도 저온유통체계구축 사업에 강릉, 평창, 고성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시군에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는 저온저장고와 저온선별장 설치비 19억 원이 지원됩니다.

강원도는 과수와 채소 등 농작물 유통기간이 늘어나면서 출하시기를 조절하게 돼, 농가 수익에 보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