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새롬동 일대 정전…승강기에 갇히고 신호등 고장

김소연 2023. 9. 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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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 20분께 세종시 한솔동·새롬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14건 119에 접수돼 소방 당국이 주민 17명을 구조했다.

이 일대 교차로 신호등 1개도 고장 났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전력 설비에 문제가 있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신호등 복구 작업은 오후 11시께 완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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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 [연합뉴스TV 제공. 기사 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음]

(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4일 오후 7시 20분께 세종시 한솔동·새롬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14건 119에 접수돼 소방 당국이 주민 17명을 구조했다. 이 일대 교차로 신호등 1개도 고장 났다.

한전은 2시간 20분 만에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전력 설비에 문제가 있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신호등 복구 작업은 오후 11시께 완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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