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교체 출전' 스토크 시티, 헐 시티에 1-3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준호가 후반전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스토크 시티가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스토크 시티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FL 챔피언십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헐 시티에 1-3으로 졌다.
스토크 시티는 이날 패배를 포함해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그쳐 리그 20위(승점 7)에 머물렀다.
전반전 스토크 시티는 헐 시티에 순식간에 두 골을 연속 허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배준호가 후반전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스토크 시티가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스토크 시티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FL 챔피언십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헐 시티에 1-3으로 졌다.
배준호는 후반 34분 세아드 학사바노비치를 대신해 왼쪽 측면에 들어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교체 직후 왼쪽 수비 라인 뒤쪽 공간으로 침투하며 활발한 몸놀림을 보인 배준호는 중원에서 공격을 연결하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또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패스 실수를 유발해 팀에 반격 찬스를 제공했다.
스토크 시티는 이날 패배를 포함해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그쳐 리그 20위(승점 7)에 머물렀다.
전반전 스토크 시티는 헐 시티에 순식간에 두 골을 연속 허용했다.
전반 30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헐 시티의 제이든 필로진이 컷백을 넣었고, 아론 코널리가 문전에서 오른발 인사이드로 살짝 밀어 넣어 선제 골을 넣었다.
2분 뒤에는 아다마 트라오레가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터닝 슛으로 골대 하단 구석을 찔렀다.
후반 28분에는 헐 시티의 리건 슬레이터가 미드필드 지역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려 쐐기 골을 뽑아냈다.
스토크 시티는 4분 뒤 안드레 비디갈이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찌른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