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재건 노력’ 젤렌스키.."월가 거물들 대규모 투자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주요 기업인과 금융인을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을 논의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미국 기업인들과 금융인들은 전쟁이 끝나고 안전 보장을 받은 직후 우리나라에 대규모 투자를 할 준비가 돼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와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쟁 후 우크라 투자 의향 밝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의 주요 기업인과 금융인을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을 논의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텔레그램에 “미국 기업인들과 금융인들은 전쟁이 끝나고 안전 보장을 받은 직후 우리나라에 대규모 투자를 할 준비가 돼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와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다. 그는 유엔(UN) 총회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수만명의 어린이를 납치했다고 주장하며 “러시아의 아이들은 모든 관계가 끊어진 채 우크라이나를 미워하도록 교육받고 있으며 이것은 집단 학살”이라고 주장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유엔(UN) 총회 연설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수만명의 어린이를 납치했다고 주장하며 “러시아의 아이들은 모든 관계가 끊어진 채 우크라이나를 미워하도록 교육받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집단 학살(genocide)”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ji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LG도 눌렀던 '탱크주의'…위니아전자, 왜 쓰러졌나[이슈분석]
- ‘고의 아니었는데’ 여자 유도 이혜경, 안면 가격에 동메달전도 박탈... 유도회 “판독 요청” [
- "이재명 하나 때문에" 국회 올스톱…길 잃은 민생 법안
- 팔기만 하던 두산은 이제 없다…로봇 M&A에 2850억 장전[김성진의 인더백]
- 차 문 두드려 항의했더니 폭행…“뇌출혈로 중환자실 신세”
- 男女 공무원 다투다 서로 뺨 때려…물리치료실 사용 갈등
- "진지한 반성이 없다"...'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은 지금 [그해 오늘]
- 배우 송중기, 서울·로마 이어…27억 하와이 콘도 매입[누구집]
- 그래핀 발견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LK-99 과학발전 과정으로 봐야"
- 대한민국 선수단, 첫날부터 '골든데이'...남녀 태권도 품새-근대5종 금메달[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