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못 가면 ‘무료 영상 통화’…추석 연휴 풍성한 ‘통신 혜택’

김은성 기자 2023. 9. 24. 21: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민간기업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민생안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통신 3사는 가입자 및 알뜰폰 이용자들에게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 연휴 6일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가족 로밍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운영하며, KT는 다음달 13일까지 ‘로밍 데이터 함께ON’에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다음달 말까지 ‘제로 프리미엄’ 로밍 요금제 가입자 상대로 2명이 동시에 가입하면 1명은 반값으로 할인해준다.

영화 등 각종 콘텐츠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SK텔레콤 ‘에이닷’에서는 영화 6편, LG유플러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에서는 영화 14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KT는 ‘지니티비’에서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영화 800여편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인기 드라마 50% 할인행사를 한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