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단체전서 홍콩 꺾고 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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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홍콩에 매치 점수 3대 1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타이완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일본과 한국 시간으로 내일(25일) 낮 12시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1단식에 나선 '에이스' 신유빈이 두호이켐에게 3대 1로 져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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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홍콩에 매치 점수 3대 1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아시안게임 탁구에서는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진 두 팀 모두에 동메달을 수여합니다.
한국 여자 탁구는 동메달을 획득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타이완을 3대 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일본과 한국 시간으로 내일(25일) 낮 12시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1단식에 나선 '에이스' 신유빈이 두호이켐에게 3대 1로 져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단식에 나선 전지희가 주청주를 3대 1로, 3단식의 서효원이 리호칭을 3대 2로 물리쳐 역전을 이뤘습니다.
4단식을 책임진 신유빈은 두 번 지지 않았습니다.
주청주에 3대 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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