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기후 경제 전쟁’…한국의 길은, EBS1 ‘비즈니스 리뷰’

최민지 기자 2023. 9. 24. 2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성장을 위협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이나 각종 경제위기를 걱정하지만 전문가들은 의외로 ‘기후위기’를 첫 번째 위협 요인으로 꼽는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기후위기로 매년 최소 4790억달러의 피해를 보고 있다. 2050년까지 발생할 손실은 9조8600억달러에 달한다. 기후위기에 의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한국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25~28일 방송되는 EBS 1TV <비즈니스 리뷰> ‘기후 경제 전쟁, 한국의 생존 전략’ 편에서는 세계 기후 경제 전쟁 속 한국 정부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찾아본다.

먼저 25일 ‘세계 경제를 뒤흔들 허리케인, 기후위기’ 편에서 기후위기가 불러온 세계의 자연재해를 살펴본 뒤, 26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각국의 기후 정책을 해부한다. 27일과 28일 방송에선 각 기업들의 ‘그린 워싱’과 새로운 경제 모델로 떠오르는 ‘순환 경제’에 관해 배워본다. 진행은 24년째 환경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정이 맡는다. 방송은 밤 12시20분.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