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결전태세 점검" 추석 앞둔 GOP부대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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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24일 중부전선을 담당하는 육군 제7보병사단 예하 일반전초(GOP) 경계부대와 포병대대를 찾아 '결전태세'를 점검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7사단 예하 최전방 GOP 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를 앞둔 주말에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실전적 전투준비와 전투수행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적은 분명히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도발할 것"이라며 "'적은 반드시 내 앞으로 올 것이고, 도발이 곧 기회'란 생각으로 실전과 같은 전투준비와 전투수행훈련에 매진해 유사시 승리로서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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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7사단 예하 최전방 GOP 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를 앞둔 주말에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실전적 전투준비와 전투수행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적의 어떤 위협으로부터도 우리 장병들이 안전하도록 방호력을 갖춘 가운데 적이 도발하면 신속·정확·충분한 대응으로 강력하게 응징해 다시는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적을 격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또 "적은 분명히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고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도발할 것"이라며 "'적은 반드시 내 앞으로 올 것이고, 도발이 곧 기회'란 생각으로 실전과 같은 전투준비와 전투수행훈련에 매진해 유사시 승리로서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재강조했다.
그는 7사단 예하 '즉각 대기' 포병대대도 방문해 화력운용태세도 점검했다.
그러면서 특히 부대 주둔지 내 K-55 자주포에 올라 '적 화력도발 시 대응사격절차'를 점검하며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바둑에서 자신의 말이 산 다음에 상대의 돌을 잡으러 가야 한다는 뜻)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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