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시안게임 바레인전에 선발 출전
김민기 기자 2023. 9. 24. 19:50
이강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격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30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E조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이미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해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1일 항저우 현지에 도착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3차전에선 선발로 나선다. 이강인을 비롯해 골키퍼 민성준, 최준, 홍현석, 정우영, 조영욱, 이한범, 정호연, 김태현, 안재준, 박규현이 선발로 나선다.
황선홍호는 이번 대회에서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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