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16강전 상대는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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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의 16강전 상대가 키르기스스탄으로 정해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F조 3차전에서 타이완을 4대 1로 완파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타이완, 인도네시아가 모두 1승 2패로 승점 3 동률을 이룬 가운데, 이들 간 골 득실·다득점 등을 따진 결과 키르기스스탄이 가장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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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의 16강전 상대가 키르기스스탄으로 정해졌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F조 3차전에서 타이완을 4대 1로 완파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타이완, 인도네시아가 모두 1승 2패로 승점 3 동률을 이룬 가운데, 이들 간 골 득실·다득점 등을 따진 결과 키르기스스탄이 가장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타이완 황쯔밍이 상대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골대로 향하면서 자책골을 넣은 게 승부의 분수령이 됐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전반 47분 에르나즈 아빌로프가 선제골을 책임졌고 후반 17분 다스탄벡 톡토스노프, 후반 46 아르센 샤르센베코프가 잇따라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찌감치 2경기 만에 E조 1위를 확정한 한국은 F조 2위인 키르기스스탄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8시 30분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키르기스스탄과 같은 조의 북한은 F조 3차전에서 전반 40분에 터진 김유성의 결승골로 인도네시아를 1대 0으로 꺾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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