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룡동에는 열무김치에 깃든 온정 ‘훈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는 환절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열무김치'가 주위를 훈훈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든 주인공은 팔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21~22일 양일간 직접 열무와 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마련한 열무김치를 3kg씩 30박스에 담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일일이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는 환절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열무김치’가 주위를 훈훈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든 주인공은 팔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21~22일 양일간 직접 열무와 재료를 다듬고 버무려 마련한 열무김치를 3kg씩 30박스에 담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일일이 전달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인 임채진 팔룡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통장·적십자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고, 사각지대와 자원을 발굴하는 등 서비스연계를 담당하는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이자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과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에 근거해 2015년 제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을 시작해 2021년 11월 제4기가 출범을 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팔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동절기에는 자체 특화사업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용호 기자(torso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시 '이재명의 민주당'? 李의 불안요소는…
- 대통령실, 문재인 '진보정부 우위론'에…"오염된 정보 기반 주장"
- 시진핑, '방한' 먼저 언급했지만…"한국, '중국 중시' 행동으로 보여야"
- "오염수 방류,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 사과합니다"
- 이재명, 24일 만에 결국 '빈 손' 단식 중단
- 5개월만에 다리의 큰 점이 사라진 사진 두장, 나는 진짜 누구입니까?
- 美, 캐나다·인도 갈등 '뒷짐' 논란에 "이간질 말라"
- 폭행·협박 없으니 강제추행 아니다? 대법원, 40년만에 판례 뒤집다
- '노란봉투법' 상정 불발에 노동계 "국회는 민생을 죽였다"
- 오염수 방류는 국가가 했는데, 그 피해는 왜 내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