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쑥 투자권유‥경찰,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6개월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증시 '투자리딩방' 불법행위를 6개월 동안 특별 단속합니다.
'투자리딩방'은 전화나 SNS, 투자설명회 등을 이용해 주식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 시점을 알려주는데, 최근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거짓 정보로 투자를 유도한 뒤 금품을 받아 가로채는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대개 여러 명의 조직원이 역할을 분담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리딩방 불법행위에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증시 '투자리딩방' 불법행위를 6개월 동안 특별 단속합니다.
'투자리딩방'은 전화나 SNS, 투자설명회 등을 이용해 주식 특정 종목을 추천하거나 매매 시점을 알려주는데, 최근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거짓 정보로 투자를 유도한 뒤 금품을 받아 가로채는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집중 단속 대상은 허위 정보를 제공해 금품을 가로채거나 투자금 횡령,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 거래, 미신고 불법 영업 등입니다.
경찰은 대개 여러 명의 조직원이 역할을 분담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리딩방 불법행위에 범죄단체조직죄를 적극 적용할 방침입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모르는 사람이 전화나 문자, SNS로 투자를 권유하면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며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언급하는 것은 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799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행, 추가 주식파킹 의혹에 "주주 피해 없도록 전량 매입"‥민주 "수사받아야"
- 이재명 단식 중단‥"법원 출석 등 일정 소화"
- 국민의힘 "민주, 정신 못 차리고 개딸 전체주의 늪에서 허우적"
- 대전 서구 아파트서 불‥모자 2명 사망
- [아시안게임] 여자 근대5종 김선우, 이번 대회 첫 메달
- 농협도 "故 이영승 유족께 사과"‥대학교엔 "자퇴하라" 빨간 글씨
- 아직 푸른 감귤을 노랗게 '경악'‥구별하려면 '여기' 보세요
- 국민의힘 "이재명 영장판사와 한동훈이 동기? 김의겸 3류 소설"
- 공정위, '웹소설 저작권 갑질' 카카오엔터에 과징금 5억 4천만 원
- 특허청, 자동차 '위조 부품' 제조·유통 6곳 단속‥14만 4천여 점 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