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포그바, 솔샤르 감독 재임 시절 서로 다른 이유로 주장 완장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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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의 주장 제안을 거절한 선수들이 누군지 밝혀졌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맨유 감독 시절 2명의 선수가 주장이 될 기회를 거절했다. 당시 나는 매우 실망했다"라고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의 제안을 거절한 2명의 선수는 바로 래시포드와 포그바였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와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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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솔샤르 감독의 주장 제안을 거절한 선수들이 누군지 밝혀졌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맨유 감독 시절 2명의 선수가 주장이 될 기회를 거절했다. 당시 나는 매우 실망했다”라고 언급했다. 영국 매체에 의해 두 선수가 누군지 밝혀졌다.
솔샤르가 맨유 감독으로 부임 됐을 당시 주장은 안토니오 발렌시아였다. 2018/19시즌 이후 발렌시아가 팀을 떠나며 에슐리 영이 완장을 물려받았다.
문제는 다음이었다. 에슐리 영이 주장 임명 후 6개월 만에 인터 밀란으로 떠난 것. 이때 솔샤르 감독이 새로운 주장을 찾았다.
솔샤르 감독의 제안을 거절한 2명의 선수는 바로 래시포드와 포그바였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와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둘 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시절, 역할을 제안받았지만 다른 이유로 그것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폴 포그바가 거절한 이유는 이적이었다. ‘더선’은 “폴 포그바는 주장을 제안받았으나 클럽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당시 포그바는 유벤투스와 강력하게 연결됐으나 이적하진 않았다.
래시포드가 주장직을 고사한 이유는 타이밍이었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주장 요청을 받았지만, 그는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당시 래시포드는 만 21세밖에 되지 않았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의 주장을 맡기엔 다소 어린 나이였다.
결국 솔샤르 감독이 선택한 주장은 해리 매과이어였다.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까지 맨유의 주장으로 활약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주장 완장을 내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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