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흐름·3분기 주도주 맞춰…개미들의 '투자 전략'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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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는 2020년 12월부터 분기마다 시행하는 펀드매니저 대상 설문조사다.
투자 전문가인 펀드매니저의 시각을 통해 시장 상황을 진단·예측해보자는 취지다.
국내에서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설문조사다.
펀드매니저들의 '집단 지성'을 담은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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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는 2020년 12월부터 분기마다 시행하는 펀드매니저 대상 설문조사다. 투자 전문가인 펀드매니저의 시각을 통해 시장 상황을 진단·예측해보자는 취지다. 국내에서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설문조사다.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 최고투자책임자(CIO), 리서치 담당자, 운용역 등 투자 전문가 100명 이상이 참여한다. 다가올 분기에 시장을 주도할 종목, 조정 가능성이 큰 종목, 예상 코스피지수 상·하단 등을 묻는다. 직접 운용하는 펀드에서 주식, 채권, 현금 등의 비중을 어떻게 조절할지 등도 질문한다. 올해 4분기 증시를 전망하는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이뤄졌다.
펀드매니저들의 ‘집단 지성’을 담은 한경 펀드매니저 서베이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2020년 12월 첫 설문 당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2021년 1분기 코스피 3000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주가는 그대로 움직였다. 바로 직전 조사에서도 3분기 주도주로 인공지능(AI)이 꼽혔고, 한미반도체, 루닛 등은 3분기 각각 59.6%, 35% 급등했다. 전분기보다 금융업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기도 했는데, 금융업종 역시 이 기간 7.6% 올랐다.
이지효 기자 j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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