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새, 여자부 차예은도 우승…항저우 AG 금메달 석권

박찬범 기자 2023. 9. 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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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은은 오늘(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의 니와 유이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차예은은 공인 품새 고려와 자유 품새로 치른 결승전 1·2경기에서 각각 7.860·7.220점을 받아 니와(7.620·6.700점)를 눌렀습니다.

앞서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강완진(홍천군청)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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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 출전한 차예은(경희대)이 힘차게 동작을 펼치고 있다.

태권도 품새 여자부 개인전에 나선 차예은(경희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또 하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차예은은 오늘(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의 니와 유이코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섰습니다.

차예은은 공인 품새 고려와 자유 품새로 치른 결승전 1·2경기에서 각각 7.860·7.220점을 받아 니와(7.620·6.700점)를 눌렀습니다.


앞서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강완진(홍천군청)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번 품새 종목에 걸린 2개 금메달이 모두 '종주국' 한국에 돌아가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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