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 개소식‥지도부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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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오늘 오후 서울 강서구 양천로에 선거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진 후보자는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유죄판결 3개월 만에 사면복권 받고, 단 4일 만에 이곳 강서구청장에 본인이 다시 출마한다고 뻔뻔하게 출마 선언을 해 그것을 지켜보며 정치에 뛰어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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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오늘 오후 서울 강서구 양천로에 선거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애초 개소식은 지난 22일 예정돼 있었지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오늘로 연기됐습니다.
개소식엔 정청래·장경태·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강서구 지역구 의원 3명, 추미애 상임고문 등 야권 인사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진 후보자는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유죄판결 3개월 만에 사면복권 받고, 단 4일 만에 이곳 강서구청장에 본인이 다시 출마한다고 뻔뻔하게 출마 선언을 해 그것을 지켜보며 정치에 뛰어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제1야당인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정치를 결심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진 후보자는 "본인 범죄 혐의로 직을 상실한 공직자가 그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한 건 한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폭거"라며 "후안무치한 행태에 강서구민들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다"고 김태우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개혁을 선도했던 미래지향적 사고, 13만 경찰을 이끌었던 일 잘하는 리더십, 현장에서 지역주민 삶을 꼼꼼히 살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서구를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일자리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799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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