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 대체로 흐려 아침 최저기온 14~21도, 낮 최고기온 23~28도 동해 남부 등 강한 바람, 너울 등 주의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사진=뉴스1)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사이를 보여 평년보다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23~28도 사이를 나타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동해 남부 앞바다(울산 앞바다) 등을 포함, 동해 남부 인근 먼 바다와 제주도 등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 또 너울이 일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 기상청은 “해안가 지역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5일 오전까지는 강원 산지 지역 일부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