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제21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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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포항시협의회(신임 회장 김승유)가 출범했다.
포항협의회는 지난 22일 포항 UA컨벤션에서 자문위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95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김승유 신임 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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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포항시협의회(신임 회장 김승유)가 출범했다.
포항협의회는 지난 22일 포항 UA컨벤션에서 자문위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평통 배지 전달, 자문위원 선서, 임원진 인준 및 소개, 제21기 협의회 운영 방향 및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95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김승유 신임 협의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김승유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더 느낀다"며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소통하면서 자유·평화·번영에 입각한 통일을 구체화하는데 우리 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 1만7000명 해외 4000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는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이다.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은 95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3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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