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통한의 업어치기 절반 … 유도 60kg 이하림,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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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이하림이 금메달에 실패했다.
동메달을 차지한 마그잔 샴사딘을 연장전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이하림은 오후 5시 22분경 시작된 유도 60kg급 결승에서 대만의 양 영웨이에게 절반을 허용하면서 패했다.
양 선수는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치며 팽팽하게 대치했다.
대만의 양 영웨이는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려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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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계랭킹 3위 이하림이 금메달에 실패했다.
동메달을 차지한 마그잔 샴사딘을 연장전끝에 꺾고 결승에 진출한 이하림은 오후 5시 22분경 시작된 유도 60kg급 결승에서 대만의 양 영웨이에게 절반을 허용하면서 패했다.
이하림은 초반부터 기세 좋게 계속적으로 업어치기를 시도했다. 또한, 지도를 의식한 듯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양 선수는 2분 경 모두 지도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유독 지도에 민감한 상황. 양 선수는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치며 팽팽하게 대치했다.
양 선수는 계속적으로 소매 잡기를 시도하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경기 종료 50초를 남긴 시점에서 회심의 소매잡아 치기 기술이 들어갔으나 실패했다.
그러다가 경기 종료 약 30초를 남은 시점에서 상대에게 큰 기술을 허용했다. 상대에게 업어치기를 허용하며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대만의 양 영웨이는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려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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