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美 사업자들과 전후 우크라 재건 논의…대규모 투자 약속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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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방미 기간 마이클 블룸버그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기업가 및 금융가들을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미국 사업가들과 금융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안전 보장을 받은 직후 우리나라에 대규모 투자를 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와 재건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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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방미 기간 마이클 블룸버그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기업가 및 금융가들을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미국 사업가들과 금융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안전 보장을 받은 직후 우리나라에 대규모 투자를 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승리와 재건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장관급 안보리 공개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10개조항'을 언급하며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후 미 의회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미국 방문의 일환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스티브 스칼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났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하원, 의회, 양당, 미국 대통령, 행정부, 미국 국민 전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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