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국제공조 추진 … 12개국 주요언론 초청

황순민 기자(smhwang@mk.co.kr) 2023. 9.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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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매경 유일 참석

◆ 新디지털질서 경쟁 ◆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외신기자센터에서 앤 뉴버거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신기술담당 부보좌관이 국무부 초청 주요 12개국 기자단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이달 초 미국 국무부가 '정책 분야 혁신과 인공지능(AI) 기술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독일, 인도, 브라질, 파키스탄, 포르투갈, 헝가리, 말레이시아, 자메이카, 짐바브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12개국 언론인을 미국에 동시에 초청했다.

국무부 산하 외신기자센터(FPC)가 주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국 언론인을 미국에 초청해 미국 정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AI 기술이 경제와 산업계는 물론이고 국제 외교·안보 지형에도 중대한 변화를 불러오는 가운데 국제 공조와 협력 등에서 주요국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형태로 진행됐다.

[워싱턴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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