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한국 알리랴, 자신 알리랴…박인비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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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선정됐던 골프 스타 박인비가 얼굴 알리기에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인비/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 아시안게임은 처음이거든요. 저는 아시안게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우리나라 팀 코리아 대한민국 선수들이 어제 입장하는 것도 개회식에서 보고 되게 뭉클했던 것 같아요. 되게 즐거웠고 팀 코리아 선수들 정말 많이 준비했을 텐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말 좋은 모습 정말 많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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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선정됐던 골프 스타 박인비가 얼굴 알리기에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자격으로 아시안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중국 항저우를 방문하고 있는데요, 오늘 항저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박인비/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 아시안게임은 처음이거든요. 저는 아시안게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우리나라 팀 코리아 대한민국 선수들이 어제 입장하는 것도 개회식에서 보고 되게 뭉클했던 것 같아요. 되게 즐거웠고 팀 코리아 선수들 정말 많이 준비했을 텐데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말 좋은 모습 정말 많이 기대가 됩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총리가 박인비 선수를 보자마자 먼저 거수경례를 하자 주위의 관심이 온통 쏠렸는데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을 비롯해 중국과 아시아의 스포츠 고위 관계자가 총출동했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테이블을 돌며 일일이 인사를 나눴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며 스포츠 외교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한국 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무대였습니다.
{ 박인비/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 스포츠계에서 정말 내로라하는 분들 정말 많이 뵈면서 스포츠계 전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고 제가 해야 되는 일이 어떤 일이란 걸 미리 보는 그런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 선수는 한국선수단의 선전도 기원했습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팀 코리아 선수들 파이팅!"
{ 취재 : 권종오 / 영상취재 : 김승태 / 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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