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영상통화 무료 과기부·이통사 민생 대책

나현준 기자(rhj7779@mk.co.kr) 2023. 9. 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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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통신 사업자, 지역 케이블 TV, 홈쇼핑 업체 등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다.

이동통신 3사는 가입자와 알뜰폰 이용자에게 이달 28일~10월 3일 추석 연휴 6일간 영상통화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인터넷TV(IPTV)에서 추석 특선 영화와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서는 영화 6편을, LG유플러스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에서는 영화 14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KT도 IPTV '지니티비'에서 '2023 한가위 특집관'을 꾸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 800여 편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인기 드라마 50% 할인 행사를, LG유플러스는 최신 영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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