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 더하는 세종형 특수 교육론

최태영 기자 2023. 9.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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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2026년 3생활권에 특수교육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 현재 2곳인 특수학교도 한 곳 더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종에는 누리학교(2015년), 이음학교(2023년) 2개의 특수학교가 운영 중이며, 이를 2026년까지 한 곳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교육지원 분야에선 재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026년 개원 예정인 세종특수교육원 내에 메타버스 활용 장애 이해 체험존과 체험형 무장애 장애이해 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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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사·세종시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시교육청, 제3특수학교 설립 추진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시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 3생활권에 특수교육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 현재 2곳인 특수학교도 한 곳 더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2027년까지 시행할 '제3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공개했다.

시교육청의 5개년 특수교육 핵심은 현재 특수교육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장애공감문화·미래교육·재활훈련·직업교육 공간 등을 갖춘 '특수교육원'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세종에는 누리학교(2015년), 이음학교(2023년) 2개의 특수학교가 운영 중이며, 이를 2026년까지 한 곳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세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013년 157명에서 2021년 749명, 2023년 1039명으로 7배 가량 늘어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특수학급을 2013년 32개에서 올해 152개로 확대했다.

특수학교 교사 역시 2013년 37명에서 2023년 238명으로 늘렸고, 특수교육 실무사도 2013년 20명에서 2023년 176명으로 확대 배치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꿈꾸는 삶을 실현할 수 있게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해 문화·예술·체육 등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진로취업지원 시스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맞춤 지원 분야에선 돌봄·방과후 전담교사를 올해 48명에서 2027년 70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지역사회의 방과후·돌봄 기관도 올해 236곳에서 2027년 3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중도중복장애학생 특성을 고려한 가상 체험교육, 소규모 교육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 모델도 확산한다. 시각·청각·시청각 장애 학생 특성에 맞는 교수·학습도 지원키로 했다.

교육지원 분야에선 재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2026년 개원 예정인 세종특수교육원 내에 메타버스 활용 장애 이해 체험존과 체험형 무장애 장애이해 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권주간 운영, 장애공감교육 활성화, 장애인예술단 공연 등을 활성화하고,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 현장교사,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실천 평가단'을 구성해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매년 특수교육운영계획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청은 "세종에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은 연평균 22% 증가하고 있고, 특히 유치원을 희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일반학교의 일반학급과 특수학급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대상학생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5년,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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