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대체로 흐림… 추석 전까지 구름 많은 하늘

오은선 기자 2023. 9.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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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추석 전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추석 전까지 최저 기온은 평년(11~19도)보다 조금 높고, 최고 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해 일교차가 15도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오전과 29일 오전, 30일 오전 일부 지역에는 구름이 껴도 밤에 추석 보름달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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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추석 전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인 24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린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뉴스1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 너울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추석 전까지 최저 기온은 평년(11~19도)보다 조금 높고, 최고 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해 일교차가 15도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늦은 밤부터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북부에는 비가 오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7일에도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날씨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 사이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과 29일 오전, 30일 오전 일부 지역에는 구름이 껴도 밤에 추석 보름달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1~22도, 낮 기온은 22~28도로 평년(최저기온 11~18도, 최고기온 22~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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