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아시안게임 개막…가짜뉴스와 전쟁 나선 정부[뉴스잇(IT)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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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가 최초로 정식 종목에 선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막이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FC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 V'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시범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펜타스톰, 스타크래프트2, 클래시로얄, PES2018, 하스스톤 등 6개 게임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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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네이버·MS, 연달아 생성 AI 신제품 공개 경쟁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e스포츠'가 최초로 정식 종목에 선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막이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국가대표 페이커(이상혁)는 "꼭 금메달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가짜뉴스·불법 유해정보 차단에 칼을 빼들었다. 인터넷 언론사 기사와 동영상 콘텐츠 등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공지능(AI) 시장을 차지하려는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달아 신기능·제품을 내놓고 있다.
◇한국 e스포츠 선수단 목표는?…출전 전 종목 금메달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국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비롯해 'FC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 V'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의 목표는 출전 4종목 모두 금메달이다.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총 7개 게임이 선정됐는데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지 않는 게임은 도타 2, 몽삼국 2, 아레나 오브 발러(양자영요) 등이다.
e스포츠 간판 스타인 LoL 페이커 이상혁은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입국장에 도착하자 100여명이 넘는 팬들이 모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페이커는 "선수들이 다른 팀에서 와서 처음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합을 맞추다 보니 다들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금메달을 꼭 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시범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펜타스톰, 스타크래프트2, 클래시로얄, PES2018, 하스스톤 등 6개 게임이 선정된 바 있다.
◇방심위 '가짜뉴스 신고창구' 마련…심의·구제도 원스톱
방통위는 18일 '가짜뉴스 근절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방심위에 신고 창구를 마련해 신속 심의와 후속 구제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방심위는 긴급 심의를 맡은 소위원회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속도뿐 아니라 심의 대상도 늘어난다. 기존에는 언론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 언론중재위원회가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 반론보도와 정정보도 등을 중재하는 방식이었다.
방심위는 이와 별도로 신고 없이 언론도 자체 모니터링으로 심의에 나설 방침이다. 심의 규정을 위반한 언론사에는 정보의 삭제, 접속 차단 등의 시정 요구가 내려질 수 있다.
◇본격화되는 AI 경쟁…신기능·제품 속속
구글, 네이버, MS는 생성 AI를 활용한 신기능·제품을 내놓았다.
구글은 19일 생성 AI 챗봇 '바드'를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바드에서는 이용자가 유튜브, 구글 지도 등의 실시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화문에서 데이트하는데 가까운 꽃집과 함께 줄 카드에 적을 문구를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위치에 기반한 답을 받을 수 있다.
바드의 대항마로 네이버는 20일 AI 검색 서비스 '큐'를 내놓았다. 강남역 카페 추천부터 지난해 IT 업계 동향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대화로 풀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윈도 11에 생성 AI 기능을 추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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