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당 대표 단식에도 더 늘어난 이탈표…왜?

[스토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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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 갤럽이 정계 주요 인물 8인 각각에 대한 호감 여부 여론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호감도 1위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비호감도 가장 낮은 정치인으로 꼽혔습니다.

앞으로 오세훈 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치계에서 좀 더 두각을 내기 위해선 어떤 정치 지형이 필요할까요? 이들은 언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야할까요? 

지난 21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 민주당에서 의원 167명이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반대표는 136표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민주당에서 30명 이상이 찬성이나 기권 또는 무효표를 던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부결해달라는 메시지를 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오면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리더십이 커다란 상처를 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재명 대표에게는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또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어떤 정치적 후폭풍을 몰고 올까요? 박성민 윤태곤 두 컨설턴트와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