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나무재선충병 정밀 항공예찰 실시

2023. 9. 24.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가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림청 소형 헬기(Bell-206)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급속도로 확산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정밀 항공예찰로 감염 의심목을 우선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항공과 지상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밀양, 양산 등 시 경계지역에 인접한 시¤군들과 정보를 공유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업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파악 어려운 지역 대상
김해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김해시
김해시가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림청 소형 헬기(Bell-206)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지상예찰만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상황 파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정밀예찰을 위해서다. 시는 정밀 항공예찰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지상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급속도로 확산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정밀 항공예찰로 감염 의심목을 우선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항공과 지상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밀양, 양산 등 시 경계지역에 인접한 시¤군들과 정보를 공유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업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