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도 치매 극복 활동"…에자이, 복지부 장관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매 치료 신약 '레켐비'를 개발한 에자이의 한국법인 한국에자이가 치매 극복 및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한국에자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한국에자이는 2018년 중앙치매센터와 '온국민 치매 공감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치매 치료 신약 '레켐비'를 개발한 에자이의 한국법인 한국에자이가 치매 극복 및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한국에자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한국에자이는 2018년 중앙치매센터와 '온국민 치매 공감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위기가 최고조이던 2020년에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요령 브로슈어를 제작했다. 전국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 배포했다.
치매 정보 월간지 '행복한 노년'을 제작해 전국 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배우 이병준을 주연으로 한 웹드라마 '헬아부지'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헬아부지는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치매 초기 단계를 유지하는 주인공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치매 환자에게는 적극적인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가족들에게는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 20살 차이 전현무·홍주연 열애설에 "주연이한테만…"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박수홍, 생후 68일 딸 공개 "많이 컸다"…완성형 미모
- '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눈길…"곧잘 맞혔지만 찜찜"
- 배우 엄기준 오늘 결혼 "새로운 삶 함께하려 해"
- 전현무 꺾고…이찬원, KBS 연예대상 "방송 포기못해"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만 챙기냐…코미디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