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서 수중촬영 중 잠수사 2명 실종…20여 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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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수중 작업 중 실종됐던 잠수사 2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23일) 저녁 6시쯤 전남 진도군 복사초 해상에서 잠수사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신고접수 20여 분 만인 저녁 6시 25분쯤 진도군 복사초 북서방 약 2.4㎞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실종 잠수사 2명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수중 촬영 작업을 마치고 물 밖으로 나오다가 너울에 밀려 실종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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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수중 작업 중 실종됐던 잠수사 2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23일) 저녁 6시쯤 전남 진도군 복사초 해상에서 잠수사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파출소 연안구조정·서해해양특수구조대원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항행 어선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신고접수 20여 분 만인 저녁 6시 25분쯤 진도군 복사초 북서방 약 2.4㎞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실종 잠수사 2명을 발견했습니다.
구조된 잠수사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수중 촬영 작업을 마치고 물 밖으로 나오다가 너울에 밀려 실종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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