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른 선수가 됐다!' 맨유 오나나, 뮌헨전 부진 이겨내고 선방 4회→ 평점 8.2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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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가 바이에른 뮌헨전 부진을 딛고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오나나는 부진을 이겨내고 활약했다.
오나나는 후반 29분엔 번리 야콥 브룬 라르센이 문전 침투 이후 슈팅을 때리려고 했으나 먼저 나와서 공을 낚아챘다.
경기 후 축구 매체 '90min'은 오나나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맨유가 압박을 받았던 전반전에 확실한 세이브를 기록했다"라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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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안드레 오나나가 바이에른 뮌헨전 부진을 딛고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번리를 만나 1-0 신승을 거뒀다.
맨유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이번 경기 승리가 필수였다. 지난 4일(한국 시간) 열린 아스널전 패배를 시작으로 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21일(한국 시간) 열린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3-4패배했다.
오나나도 반등이 필요했다. 지난 뮌헨전에 선발 출전한 오나나는 전반 27분 르로리 자네의 슈팅이 정면으로 왔지만 막지 못했다. 어려운 슈팅이 아니었음에도 실점을 내줬다. 이후 오나나는 3골을 내주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업체 ‘풋몹’은 오나나에게 평점 5.6점을 주며 혹평했다. 오나나는 맨유 이적 이후 무려 6경기에서 14골을 내주고 있었다. 일각에선 맨유 전설로 평가받는 다비드 데 헤아를 내친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난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오나나는 부진을 이겨내고 활약했다. 전반 9분 번리 제키 암도우니의 강력한 헤더를 끝까지 따라가서 쳐냈다.
오나나는 후반 29분엔 번리 야콥 브룬 라르센이 문전 침투 이후 슈팅을 때리려고 했으나 먼저 나와서 공을 낚아챘다. 경기 종료 직전 번리 벤손 마누엘의 슈팅을 품에 안았다.
경기 후 축구 매체 ‘90min’은 오나나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맨유가 압박을 받았던 전반전에 확실한 세이브를 기록했다”라며 호평했다.
축구 통계 업체 ‘풋몹’은 오나나를 평점 8.2점으로 평가했다. 결승골을 넣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었다. ‘풋몹’에 따르면 오나나는 90분 동안 선방 4회를 기록하며 팀을 무실점 승리로 이끌었다.
오나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유는 리그 13위에서 8위까지 올라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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